오늘의 간식! 요리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끄럽지만, 오랜만에 주방에 들어선 하루였습니다. 버팔로윙과 스틱이 급 땡겨서 냉동실에 소중히 모시고잇던 사세 버팔로 윙/스틱을 꺼내어 오븐에 조리해보았습니다. 아주 간단한 조리법으로 극강의 가성비를 내는 사세_버팔로 윙/스틱 함께 보시죠!
[SASE]버팔로 윙/스틱
냉동된 윙 과 스틱 비주얼입니다.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다들 아실꺼에요 ㅎㅎ 유튜브에서도 많이들 리뷰하고 맥주안주로 그렇게 추천을 해서 ...ㅎㅎ 사세 버팔로윙/스틱 영상은 조회수가 기본 몇 십만은 찍고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그만큰 인기 있는 제품입니다!
먼저 해동을 시켜주었습니다. 특별하 조치를 한것은 아니고 오븐 트레이 위 불세워 꺼내어 두었습니다. 그냥 오븐에 넣고 고 돌려도 되지만 ... 조금 해동 후 굽는것이 좀더 바삭하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아 해동 하였네요!
30분정도 해동 시킨 모습입니다. 겉에 살얼음은 모두 녹았고, 윙과 스틱의 살은 아직은 딱딱한 상태입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못 기다리겠습니다 바로 오븐행 할께요!
180도 프리힛팅을해줍니다. 처음부터 넣고 돌리는것보다 오븐을 예열해주고 넣어주면 빠르게 조리가 가능합니다.
예열을 마친 오븐에 가지런히 넣어줍니다. 온도는 170도, 시간은 10분. 조리 후 뒤집어서 또 10분 조리 해줄 예정입니다.
좀더 바삭하게 드시고 싶으신분은 15분씩 조리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10분 구워 준 모습입니다. 시간을 좀 더 길게 잡고 구워줘도 될 듯 하네요! 뒤집지 않고 5분더 익혀주었습니다.
뒤집은 모습입니다. 아직 밑 면은 제대로 구워지지 않아서 뒤집어서 한번 더 조리해줍니다. 이번엔 180도에서 7분 더 구워 주었습니다.
나름 앞 뒤로 잘 익었네요! 조리 방법에는 10분 오븐 조리라고만 되어잇는데 턱없이 부족한듯요! 저는 껍질이 바삭해질때까지 구워주었습니다. 결론은
오븐 예열 - 170도 15분 - 뒤집어서 180도 7분 이렇게 조리하였습니다.
위에 파슬리 솔솔 뿌려주면 끝! 비주얼 정말 극강이네요...맥주 먹고싶은 비주얼 ...하지만 낮 부터 술마시고 싶진 않아서 맥주는 참아봅니다 ..
적절하게 잘 구워진 껍질과, 촉촉한 속살과 육즙 ... 그리고 느끼함을 잡아주는 매콤한 맛! 맛있습니다. 냉동 조리식품은 바싹 익히지 않으면 다소 냄새가 날 수 있으니 꼭 바삭하게 잘 익혀서 드세요!
당분간은 치킨 시켜먹지 않고 사세 윙/스틱을 즐길 예정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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