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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씨 리뷰,/일상

데이홈 벽트리로 크리스마스 준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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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러 12월이 되었는지 정말 놀랍네요... 더군다나 크리스마스까지 얼마 남지 않아 부랴부랴 벽트리를 구매하여 아이들과 함께 꾸미고 편지도 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전에는 모형 트리를 구매하여 트리 위 꾸미고 하였는데 부피가 커서 막상 시즌아웃되면 짐으로 전락해버리는 ... 불편함에 이번 크리스마스는 데이홈 벽트리를 구매하여 꾸며보았네요!

 

 


데이홈 벽트리


 

 

 

 

언박싱 후 가장 먼저 한것은 함께 온 도안을 펼치고 이녀석을 어떻게 붙힐지 고민하는거였습니다;; 발코니가 있으면 유리 뒤로 가서 붙이면되는데 그렇지 못하면 어찌해야지 하다 설명서 제대로 안읽고 저는 구멍을 다 파내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여려분들은 구멍 파내지말고 종이의 점선대로 접은 다음 표시된 부분에 뽁뽁이를 잘 붙히시고 시작하기 바랍니다.

 

 

눈이 침침한분은 잘 안보일 수 있습니다 ... 스티커 입니다. 모두 투명 스티커이고, 창문에 턱 붙히면 잘 붙습니다. 스티커 타입이 아니고 음 ...찐득함이 없지만 유리에 붙히면 잘 붙는 재질입니다. 참고로, 투명 시트지?!를 떼어낼떼 저는 종이도 함께 떼어져서 떼는데 꽤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몇번 해보다 보면 포기하지 않는 딸또는 가족들이 있을겁니다. 맡기시면 됩니다. 저보단 잘 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100구 등까지 테스트 완료 하였습니다. 리모컨 타입으로 주문하였고, 여러 모드가 있어 지루 하지않은 반짝임을 연출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참고로, USB타입이며, USB 헤더도 같이 오는데, 저는 충전식으로 헤더를 분리하면 불이 들어오는 줄 알았는데 그게아니고 계속 전원을 연결해야 불이 들어오더라구요! 헷갈리지 마시고 돼지코 콘센트에 꼽은 다음, 헤더에 USB 꼽고 작동하시기 바랍니다! 리모컨 작동은 잘 됩니다.

 

 

제가 붙혀볼 유리 입니다. 거실 전면에 큰 유리창에 장식을 할 것 입니다. 큰 공간은 필요없긴 하지만 함께온 눈 스티커가 양이 꽤 많습니다. 넓게 활용하기 위해 이곳을 선택하였습니다.

 

 

설명서 제대로 안읽고 종이 점선대로 접고 가운데 구멍 가위로 다 오려낸 사진입니다 ㅋㅋ;; 저 사이로 뽁뽁이를 잘 맞추어 먼저 셋팅을 해주고 아이들과 하나씩 붙혀보았습니다. 나름 잘 맞추어 넣어서 붙히는 소소한 재미는 있었습니다.

 

 

그 다음 도안을떼어내고 시트지 스티커를 예쁘게 붙혀 줍니다. 꼭 트리 틀에 마추어 붙힐 필요 없이 창문 전체에서

눈이 온다는 느낌으로 넓게 잘 붙혀주었습니다. 양이 많아서 이 작업만 한 3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꽤나 집중해서 잘 해내는 아이들입니다. 제가 잠시 쉴 수 있었네요 ..

 

 

그렇게 스티커를 다 붙힌다음, 이제 전구를 연결해봅니다. 전구의 케이블이 꼬여있는데 그 사이를 벌려서 뽁뽁이 돌출부위에 잘 끼어서 걸어주면 됩니다. 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며 걸어주면 됩니다. 아이들도 곧잘 따라하니 시범 보여주시고 아이들이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세요 ㅎㅎ

 

 

어떤가요?! 다 꾸민 모습입니다. 편지도 쓰고~ 전구도 모두 연결하고 스티커도 다 붙힌 모습! 거실등을 끄지 않아 느낌이 살지 않네요! 불을 꺼보겠습니다.

 

 

오... 넘 예쁩니다. 비록 고생해서 붙힌 스티커는 잘 보이지 않지만 ... 전구 위에 주렁주렁 달린 장식들을 보니 물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납니다! 조명의 힘 대단하네요... 

 

 

뿌듯한 표정고 ㅏ자세로 사진 한컷 ㅋㅋ 멋지네요! 여러분들도 크리스마스 맞이 얼른 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잘 마무리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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