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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씨 리뷰,/일상

대구 네이처파크 할로윈 페스티벌<호박마녀의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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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네이처 파크

 

지난 주말 가족들과 근교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부산에서 1시간 30분정도?!

대구에 위치한 네이처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네이처 파크

할로윈 페스티벌


인터넷으로 미리 표를 구매하여

온라인 발권전용 기계앞에서

발권한 표를 출력하였습니다.

 

그럼 영수증 같이 뭐가 쭈욱 나오더라구요!

그 표를 검표원에게

주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입장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하고,

미리 입장하고 없더라구요! 

시간 칼같이 지킨다음 검표 시작! 

9시40분쯤 네이처 파크 도착하였고

무리없이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줄도 많이 길지 않아서 오랜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하였네요!

주변을 둘러보아도 오픈 시간에는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

아주 구경하기 딱 좋네요!

입장을 하고 검표원께서 나누어 주는

게임 코인도 받고, 잘 정리된 코스대로 

구경을 시작합니다. 

할로윈 분위기 물씬! 호박마녀들이

여기저기 잘 꾸며져있네요!

아이들의 표정은 신남반 두려움 반 

우는 아이도있고 웃는 아이도 있고

즐거워하더군요!

그리곤 이렇게 가까이서

동물들도 볼 수 있고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물론 비용이 발생하고,

입구에서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보기힘든 미어켓도 아주 많이

볼 수 있었고 특히나, 

밀웜을 좋아하는 미어켓에게

먹이를 주니 너도 나도 먹겠다며 

이렇게 고개를 빼꼼 치켜드는 모습이

넘 귀여웠습니다. 

 

하지만

 

관광객들이 올때를 대비하여

사육사들이 일부러 밥을 안주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였네요! 

1층 구경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는길에

형형색색 알록달록 앵무새들이

가만히 앉아있습니다.

특별한 그물이 있는것도 아닌데

사람을 두려워하지않고

태연하게 털 고르기를 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2층으로 진입하니

할로윈 분위기 물씬!

아이들은 긴장을 풀었다가

다시금 경직이 됩니다 ㅎㅎㅎ

뒤 장식들이 으시시 하다보니 

웃으라해도 경직된 모습 ㅋㅋ

그래도 젤 막내가 용기내어 V 해주네요!

마스크 잠깐 내리라고 하니

마스크 속 감춰졌던 억지미소를 보여줍니다 ㅋㅋ

심해어종들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막내왈 "갈치 맛있겠다" ㅋㅋㅋ

언뜻 그렇게 보이기도 하네요!

 

실내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는데요

그중에도 이구아나 앞에 모여서

지들끼리 속닥속닥ㅋㅋㅋ

신기한가 봅니다. 

아빠상어다!

상어 입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해봅니다.

곳곳에 포토존이 잘 형성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기 좋았네요!

 

구경을 마쳤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호러보트체험을 하러 갑니다.

오전 일찍 온 이유는 호러보트체험을

기다림 없이 하기 위함이었지요!

여러가지 할로윈 물품들로 꾸며진 유스풀 위를

보트를 타고 한바퀴 돌고돌아 출발지점까지

오는 체험입니다! 

다른 구경은 종일 하실 수 있으나

보트 체험은 시간이 꽤나 걸리기에

아침일찍 체험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름에 개장되는 파도풀에는 해골들과

각종 할로윈 물품들이 두둥실 떠다닙니다.

아주 잘 꾸며 놓았어요!

이날은 하늘도 날씨도 참 좋아서 더 좋았네요

코인게임도 마치고, 보트체험을 하셨다면

이제 자연속으로 ...

저기 보이는 저 거위?는 모형이 아닌

실제 동물들 .... 저도 깜짝 놀랏네요!

호박마차에서도 사진한번 찍어주고!

ㅋㅋ 혓바닥은 입구에서 나눠 주던

할로윈 사탕을 먹더니

파랗게 물들어 버렸네요! ㅎㅎ

산책로 곳곳에 동물들이 이렇게 있답니다.

기니피그도 가까이서 보고 당근주기도 해볼 수 있었네요!

 

한껏 분위기를 내보는 첫째 ㅎㅎ

너무너무 예쁜 아이들과 자연속 배경입니다.

걷는 내내 호박마녀와 할로윈 장식품들이

디테일하게 잘 꾸며져 있었고, 

포토존 또한 잘 구비되어 있어

예쁜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네요!

조금만 더 올라가면

원숭이, 호랑이, 사자, 염소 등등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만큼

많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동물을 보다 지친 아이들이

잠시 쉬었다갈 수 있는

초대형 방방!

10분씩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직원의 통제에 따라 줄을서고

이용할 수 있답니다.

그렇게 신나게 놀고

오후 4시가 되어 나왔네요!

나가는 길 조차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네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밤에는 예쁘게

조명이 들어오나보더라구요!

너무 일찍와서 어른들도 아이들도

체력이 방전이 되어 밤까지 못있어서

아쉬웠답니다!

 

하지만

 

너무 잘 구경하고 와서

후회는 없네요! 그리고 음식은

넉넉하게 준비하고 들고가셔서 

네이처파크 내 준비된 평상에서

편하게 드시면 된답니다^^

 

할로윈 페스티벌이 끝나기전에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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