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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입대가 갑작스러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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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출신 가수 김호중 관련하여  논란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은 미스터트롯종영 이후 5개월간 병역·폭행·도박·사기 등으로 구설에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14~16일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를 열였는데요!

 

다음달 정규앨범 발매에 이어 자전적 영화에 출연해 연기 도전까지 예고한 상황에서 갑작스런 군입대 발표를 하였습니다! 미스터트롯 톱 7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면서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참 팬으로써 답답하기만 합니다.

현재 가장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병역과 도박 부분인데요! 다른 것은 개인과 개인 간의 문제지만, 두 가지는 공인으로서 사회적 책무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이 강원지방병무청장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병역 관련 문의를 했을뿐 특혜는 없었다”며 “4차례에 걸쳐 군 입대 연기 신청을 진행했고 발목 부상으로 인해 6월 재검을 신청했고 불안정성 대관절 등의 사유로 4급 판정을 받아 성실하게 정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소속사 측은 지난달 지속적으로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해온 SBS funE 기자를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데 이어 이달 폭행설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는 등 공격적으로 방어에 나섰으나 불법 도박 의혹이 커지면서 고개를 숙이고 말았지요 ..

이로인해 KBS 시청자 권익센터에 김호중 출연 반대 청원이 제기되면서 22일 ‘불후의 명곡’ 방송분에서 해당 분량이 통편집되었고,  21일 ‘미스터트롯’ 콘서트 실황을 방송한 TV조선 역시 “경찰 조사를 받거나 받을 예정인 출연자의 방송 노출을 지양한다는 원칙”을 이유로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반면 24일 ‘위대한 배태랑’을 정상 방영한 JTBC 측은 “12주간 다이어트한 결과를 보여주는 회차여서 편집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며 “다음주 방영분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사람들이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군입대를 하는것이다! 라는 오해도 할 수 있는데요

군입대는 이미 위에서 밝힌바 해명을 하였기에 사람들이 그런 오해는 하지 않길 바랄뿐이네요 ....

 

하지만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대중의 호감과 신뢰가 바탕으로 이뤄지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계속해서 입방아에 오르는 사람이 오래갈 순 없다. 이미 대중의 피로도가 너무 높아진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악의적으로 폭로하는 세력이 있다 해도 빌미를 제공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은근슬쩍 넘어가기보다는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사과하고 자숙 기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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