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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너구리 라면 (RTA) 솔직 후기!!(feat.맛있게 끓이기)

by 핑프핑 2020.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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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그리 너구리

 

뒤 늦게 맛본 앵그리 너구리(RTA), 첨엔 왜 RTA인지 몰랐다가 ... 와이프덕에 알았습니다. 저는 솔직히 일반 너구리도 저에게는 좀 매콤하였는데 앵그리 너구리라니 얼마나 매울까 ...걱정도 되긴하였지만, 궁금하기도 해서 맛있게 한번 끓여보았네요! 

 


앵그리 너구리(RTA) 맛있게 끓이기!


조리방법

 

 

 

물 650ml 정도 ! 한봉지에 물 500ml 기준인데 2봉지 끓인다고 1000ml 넣엇다간 물바다 라면됩니다.

그래서 약 650ml 정도 넣고 끓이면서 부족하다 싶으면 조금씩 추가하는 방향으로 가시면 좀더 맛있는 라면을 끓일 수 있답니다 :) 너구리는 다시마가있지요! 육수를 쭈~~~~욱 뽑아 줍니다. 

 

 

그 다음, 건더기 스프를 투하 해줍니다. 물이 아주 잘 끓고 있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프 투하~!! 아...이때 매운 향이 얼마나 확 올라오던지 재채기 3번 했네요! 물론 기침예절에 맞게 말이죠! ㅋㅋㅋ 




 

 

모든 스프류를 다 넣으셨다면 그다음 면을 넣으면 되겠죠?! 이때 면을 휘휘 잘 저어주면서 공기와 접촉을

지속적으로 시켜줍니다 ! 들었다~놓았다 ㅎㅎ 면이 탱글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라면 국물의 간도 한번 보시고

너무 간이 쌔다면 물을 좀 더 부어서 간을 해주세요! 그럼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완벽한 국물을 만들 수 있어요! 

건더기 스프에서 나온 너구리 너무 귀엽네요 ㅎㅎ

 

계란을 넣을까 말까?! 고민이네...

저는 너무 매울꺼 같아서 ...계란을 넣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물에 계란이 섞이는것은 싫어해서 ... 좀 번거롭더라도 사진과 같이 면을 건져준 다음 라면 국물에 계란을 넣어 살짝 반숙하여 먹습니다.

 

 

국물에 계란을 넣어 수저로 국물을 끼얹어 주면 ! 아주 맛있는 반숙란이 된답니다.!



 

 

그다음 이렇게 국물을 부어주고 달걀을 살짝 톡 ! 건드리면 ~!!! 매콤함을 중화 시켜줄 맛있는 앵그리 계란 라면이 완성되는것이지요!


총평

생각보다 맵지 않았습니다. 기존 너구리에서 0.8배 정도 더 매운정도?! 처음 스프 뜯자마자

매운향이 훅 코끝에 닿을땐 이거 큰일났다 ... 불나게 생겼다 생각하였지만 ... 음 ~ 괜찮군

정도?!ㅎㅎ 근데 저 왜 속이 아프죠?!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간이 강한걸 좋아해서 기존 너구리보다 앵그리가 훨씬 좋은거 같아요! 앞으로 너구리 먹을땐 앵그리너구리 라면을 종종 먹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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