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비씨 리뷰,/일상

거제 숲소리 공원 양떼목장 먹이주기 체험 및 방문 시 주의 사항

반응형

 

거제 숲소리공원

 

제 고향 거제도에 양을 볼 수 있는곳이 생겼다하여 주말을 이용해 다녀와 본 거제 숲소리 공원입니다. 숲소리공원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먹이주기 체험까지할 수 있어요!! 그럼 한번 구경해볼까요?!

 


거제 숲소리 공원

[양떼목장]


위치는요?!

 

커다란 돌 위 거제 숲소리공원이라고 쓰여져 있네요! 이 돌을 기준으로 쭉~~올라 가시면 넓은 주차장이 나온답니다. 사실 주차장은 넓은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넘 많아 주차공간이 없어 동네 갓길에 주차를 많이들 해두셨더군요! 

 

위 돌을 기점으로 ... 계속 오르막입니다. 후 !! 어느정도인지는 차차 사진을 보며 이야기 하도록 할께요!

 

이 표지판을 기점으로 계속 오르막이 시작이 됩니다! 여기서 더위 많이 타시고 아이들이 있는집이라면 꼭 이점을 참조하시고 편한 운동화 신고 방문하시기 바래요 ㅋㅋ 뜻밖의 등산을 하시게 될테니요... 유모차를 활용하면 그나마 아이를 안고 가시는 것 보다 더 나을 수 있겠네요 ...

표지판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이렇게 진입로가 나오고 공원으로 출발~! 하시면 되세요! 공원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깔끔하고 좋았어요! 코너를 돌아 진입하시면 약 200m정도 될려나?! 쭉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저희가 방문하였을때는 꽃무릇산책로와 수국정원쪽 진입로가 막혀있었어요! 언제 개방될지는 정보가 없었네요 ...

거제 숲소리 공원

그래도 다행인것은 막연히 오르막이 있는것만은 아닙니다. 중간중간에 이렇게 야외 학습장도 조성이 되어 있어요! 숲 사이에 벤치와 평상이 조성되어 있고 그속에서 쉬어가실 수 있으세요! 이건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바람도 다행히 선선하게 불어주어 잠시 쉬어갈 수 있었답니다.

거제 숲소리 공원

그리고 조금더 올라오다보면 곤충표고 버섯 체험장이 있어요! 버섯이 눈에 보이지는 않았지만 버섯이 나무에서 자란다는 이야길 듣고 깜짝 놀라는 첫째아이입니다!ㅎㅎ 중간중간 체험장을 잘 꾸며 놓았어요! 그리고 어디서인가 ...물소리가 나길래 뭐지?! 하고 버섯 체험장 뒤로 가보니 .. 

거제 숲소리 공원

계곡 물이 콸콸콸! 아마도 산기슭 어디선가부터 흘러내려오는 계곡물인것 같아요! 장마기간이라 물이 많네요! 

다행히 이날은 날이 좋아서 땀도 조금씩 ....ㅎㅎ 고민하지 않고 저희는 발을 담구었네요!

거제 숲소리 공원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놀이터!! 사람이 꽤나 많습니다. 점심쯤 도착하였는데 가장 많을 시간에 도착하지 않았나 싶네요!

여긴 아이들 천국! 날은 덥고 아이들은 땀뻘뻘... 하지만 마스크는 써야하고 참 안쓰럽네요 ... 실내에서 노는것보다는 이렇게 개방된곳에서 노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많이들 방문한 듯 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ㅎㅎㅎ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뒤쪽으로 펼쳐지는 초록 푸르른 양떼목장!!

놀이터 뒤로 이렇게 약간의 오르막을 오르면 저 멀리 양들이 보입니다. 울타리 근처에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아이들이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말 푸르르네요! 양들이 맘껏 뛰놀아야 더 멋졌을텐데 ... 계속 먹이를 주니 뛰는 얘들은 없고 울타리 근처 서성이는 아이들 천지입니다 ㅋㅋ

그 와중에 한자리 잡고 먹이를 주는 첫째입니다!ㅋㅋ 

 

먹이는 목장에 진입하시면 한 바가지에 2천원에 구매하실 수 있으세요! 현장에선 현금으로 결제가 되구요!

카드이신분은 공원 초입에 관리사무소와 커피숍 건물이 있는데 거기서 구매하시고 교환 티켓을 가지고 오심 됩니다.!

 

그리고 염소아이들이 너무 배가 불렀는지바가지를 들이밀어도 잘 먹지 않으니 이점도 참조하심 좋겠어요!

 

그리고 뒤쪽으로는 넓은 토끼집이 있었습니다. 토끼가 더위에 지쳤는지 깡총깡총 뛰는 아이들은 없었지만 휴식을 펜스 근처에서 하고 있어 가까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제법 무서워 하지 않고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입니다. 토끼먹이는 따로 없었는데 염소주다 남은 풀을 주는 사람들도 있었네요! 

체험을 끝마치면 이렇게 손을 씻는곳이 있으니 손도 깔끔하게 자주 씻어줄 수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 같네요! 

열심히 구경하는 둘째! ㅋㅋ 토끼집 옆에 예쁜 동물 벽화가 있길래 사진찍게 만세~~하라고 했더니 벌서는 것처럼 나왔네요 ㅎㅎㅎ 암튼 넘 귀여운 울집 둘찌~~~~!!

 

그렇게 구경을 끝마치고 ... 위에서 내려다 본 오르막길 ...

 

경사가 느껴지시나 모르겟습니다 ㅎㅎㅎㅎ 암튼 이 길을 다시 내려가 거제숲소리 공원 투어를 마쳤답니다! 

 

너무 더운 점심시간부터 2시쯤은 피해서 방문하는것도 좋겠네요!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해요! 오르막+경사

 

땀은 뻘뻘 흘린 하루였지만 아이들과 양도 보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