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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씨 리뷰,/일상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여름휴가 첫째날!!(feat.오크,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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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벨 비발디 파크

 

8월이 시작하자마자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저희가족도 장모님 장인어른 모시고 휴가를 다녀왔는데요

2박3일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 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숙박한 곳은 A,B,C,D 중에 B(구 오크동) 동 입니다. A,B,C,D 중에 가장 큰 건물이며 패밀리 동입니다. 

골프, 스키월드, 오션월드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춘 4계절 레저 복합시설 비발디파크 중심에 있는
소노벨 비발디파크 B (구 오크동) 동 입니다. 

소노벨 비발디파크 건물 별 이름은 헷갈려할 수 있으세요! 위 사진 참조하시어 A,B,C,D 별 건물 이름을 참조하심 좋겠네요! 그리고 저희가 지내었던 B동은 패밀리형 취사형&클린형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이점도 참조하심 좋겠네요!

비품도 아래의 가구류, 가전류, 세면류, 식기류, 침구류 등 참조하시면 좋을것같아 사진과 함께 첨부합니다! 

웬만한 비품은 다 있어서 아이들 있는 집은 아이들 용품만 따로 챙기시면 크게 가져가실 비품은 없더라구요!

그렇게 부산에서 강원도 홍천까지 장거리 운전하여 무사히 도착을 하니! 비가 주룩주룩 ... 로비에는 짐을 내리기 위한 차들로 전쟁통이 따로없었답니다! 식구들 휴가날짜와 마추다보니 아쉽게도 장마철에 날짜가 마추어 져서 출발하였지만 비가 2박3일 내내 와서 슬펐네요 ...

 

하지만! 

 

비가 와도 리조트 내에서 할 것이 너무너무 많아서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 그것이 정말이지 다행이었지요! 

실내에 아이들 놀이기구, 워터파크, 각종 체육시설 등 영화관, 카트, 키즈카페, 각종 카페와 식당 정말 깔끔하고 다양한 부대시설들이 모두 가추어져 있었답니다!

 

그 이야기는 차차 ...풀기로 하고 ...

 

우선 방에 들어와서 짐을 풀고 룸 컨디션을 살펴 보았습니다! 저희는 스키장이 보이는 방향 10층을 배정 받았습니다! 

(스키장이 보인느 곳은 추가비용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뷰가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하지만 산 정상에는 안개가 자욱..ㅎㅎ 당장이라도 비가올 것 같지만 그래도 첫째날에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아 이용할 수 있는 야외활동은 거의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짐을 풀고, 저희는 바로 산 정상에 있는 양떼목장으로 향했습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곤돌라가 운행을 하기에 비가 오기전에 서둘어야 했습니다!

갈때 가더라도 가는길에 있는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한장 찍어주고 바삐 매표소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곤돌라 및 각종 시설 이용 매표소는 아래 사진을 참조해주세요!

가까이서 보면 이렇습니다! 여기 가셔서 현재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어떤것이 있는지 직원분께 확인 후 표를 구매하여 이용하시면 되세요!

레일썰매(우천 이용 불가)

하늘 양떼 목장(곤돌라 운행하면 가능)

스카이 스윙(곤돌라 운행하면 가능)

루지월드(우천 이용 불가)

로러월드(실내 운영)

배틀월드(우천 이용 불가)

오션월드(우천이 더 재밌음 ㅋㅋ)

 

저는 위 액티비티 중 양떼목장, 스카이 스윙, 오션월드 이렇게 이용을 하였습니다! 에이~~뭐 저정도만 하고왔어 하실 줄 모르겠지만 워터파크의 경우 둘째날 방문하였는데 하루도 모자랐네요 ... 여행 둘째날 포스팅에서... 포스팅 이어갈께요 ..

 

다시 본론으로!

 

아찔한 높이의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왔습니다. 산 정상에 가까울 수록 안개가 짙어 지면서 앞이 보이지 않아 곤돌라 타는 동안 꽤 겁도 나더군요 ..하지만 신나하는 아이들 얼굴을 보아하니 뭐 ...무서워할 수 없고 아무렇지 않은척 아빠의 자존심을 지키느라 꽤나 노력했네요 ...

안개를 뚫고 양떼목장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합니다 ...준비해간 비옷을 입고 그래도 ..기념사진 한장 찍고 ... 양떼 목장으로 이동합니다. 이 넓은 초원과 산정상의 뷰를 맑은날 맞이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멋졌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하고 ... 현실로 복귀합니다... 

 

표는 아래에서 구매하셨다면 보여주시고 들어가시면 되고 곤돌라 이용권만 구매하셨다면, 위에서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니 참조하세요!ㅎ

 

1000원 주고 먹이를 구매한 뒤 양들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합니다. 거제도 방문하였을 때 한번 해보았다고 곧잘 먹이를 주는 첫째입니다! 둘째는 아직도 무서운지 언니의 행동에 우와~~! 연신 감탄만 하네요! ㅋ 다행히도 날씨탓인지 몰라도 관광객들이 많이 오지 않았나 봅니다. 염소들이 첫째가 구매해 온 풀을 보고 너도나도 달려듭니다.

 

그 와중에 아기염소에게 주어야 한다며 욕심쟁이 염소를 쫓아달라고 요청하는 첫째 ...ㅎㅎ 귀엽습니다.

그리고 목장 뒤로 마련되어져 있는 포토존! 사람이 없어서 좋았고 안개낀 날씨도 나름 분위기 있는 사진을 연출하기엔느 문제가 없습니다! ㅋㅋ

 

그리고 ... 스카이 스윙 ! 날씨가 좋은 날 하늘을 나는 느낌과 함께 스릴까지 ! 느낄 수 있는 스카이 스윙인데 ...

저희는 공포와 스릴을 함께 느꼈습니다. 안개떄문에 앞이 보이지 않아 공포 +10 ㅋㅋㅋㅋ 하지만 넘 쉬원하고 경험해보지 못한 기분이라 좋았답니다.

 

스릴 최고 !! 유쾌!! 상쾌 !!

 

그렇게 저희는 이곳 저곳 둘러보다 첫째날 밤을 맞이 하였습니다. 아직 반도 못 둘러 보았는데 ... 밤이라니 ... 휴가는 시간이 정말이지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 육체적으로 모두 지쳐있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첫째날 밤을 술로 마무리 하며 .... 모두 깊은 잠에 빠졌네요 ...ㅎㅎㅎ

 

내일은, 여행 2일차, 워터파크 이용후기와 필수 준비물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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