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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씨 리뷰,/일상

마산 로봇랜드 할인받고 가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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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을 테마로 하는 놀이동산이

경남 마산에 있다하여 그 소문을 듣고

지난주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개장을 하지 않다가, 

5월1일부터 개장을 하였습니다!

 


마산 로봇랜드


입구부터 로봇로봇하지요?! 

아침 10시에 개장을 하는데 9시50분에

도착하였더니 사람이 휑~

기다리는 동안 인형뽑기하는곳이있길래

해도 피할겸 잠시 들렀습니다.

막내녀석이 뾰루퉁 ㅋㅋ 인형안뽑아줬다고 ..

그래도 사진찍자 하니 쳐다는 봐주네요 ㅋ

요금은 착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하지만!! 희소식이 있지요

6월 말까지 이용요금을 50% 할인하고,

비싼 요금도 한번 손을 본다고 합니다!

솔직히 너무 부담스럽긴 한데,

반값할인 한다하여 냅다 다녀왔지요 ㅎㅎ

로봇랜드에 들어서면 돔 내부에 아기자기

귀여운 아기 로봇들이 가장 먼저보입니다.

로봇테마인만큼 잘 꾸며놓았네요!

그리고 야외로 나오면 엄청나게 큰 로봇이 

멋있게 앉이있어요! 당연 포토존!

그리고 옆에는 또다른 포토존이 있어요! 

니캉내캉

빨리 놀이기구 타고 싶다고 비 협조적이네요!ㅋㅋㅋ

저희는 아이들 놀이기구가 전국에 제일 

많다고하여 방문한것도 있는데요 위 코스대로

몇번을 돌았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키 제한이 있어 다는 이용하지못하였고

같은 기구 여러번 탑승을 하였어요!

아이들 놀이기구지만 속도감과 스릴도

함께 있더라구요!

첫번째로 막내를 위해 잔잔한 비행기 놀이기구를

탑승하였어요, 실은 생애 첫 놀이동산이라

아마도 많이 긴장했을거에요!

하지만 언니의 가르침으로 인해

금새 적응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점핑봇, 귀여운 띠용띠용 소리와 함께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몸을 팅겨주는

놀이기구인데, 막내는 중도 하차

하였습니다. 무서웠나봐요 ..ㅎㅎ

그다음 회전목마! 가장 만만한 놀이기구였어요 ㅋ

귀여운 동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으니

금새 올라타서 잘 타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놀이기구가

굉장히 깨끗해서 좋았답니다

어린이 범퍼카도 있어서 부모님 없이 아이들이

직접 페달을 밟고 운전을 해볼 수 있어요!

6살 첫째는 독립심이 한참뿜뿜할 나이라서

혼자서 운전해보겠다고

아주 몇번을 탔는지 넘 좋아하더라구요!

이 기구도 어린이 놀이기구 쪽에 있어 타려고

갔더니, 키가 130cm가 넘어야 가능하더라구요..

초등학생정도면 탈 수 있겠더라구요!

4번정도 탔던 해피스윙! 

오전시간에 사람이 많지않아 대기없이

몇번이고 더 탈 수 있었어요!

그네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최고의 안성맞춤 놀이기구였지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솜사탕을 사달라고 조르는 막내...

정말 솜사탕도 귀엽네요!!ㅋㄷ

실은 창원에 있는 친구에게

마산 로봇랜드니 빨리오라고

하였더니 쏜살같이 달려와

솜사탕을 사주었네요! 

와줘서 고마운 친구입니다 ㅎㅎ

달콤한 솜사탕을 먹고 날으는 로봇을 탑승하였어요!

손잡이를 조작하여 위 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데

꽤나 스릴 있습니다.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구요!

3번 탔네요 ...ㅎㅎㅎ

오전 내내 어린이 놀이기구를 

하나식 섭렵하고 어른 놀이기구는

무엇이 있나 둘러보러 다같이 이동을 하였습니다.

가장눈에 띄던 쾌속열차 .. 스케일이 어마어마 합니다.

90도 수직으로 올라가 수직낙하하는 코스부터

후덜덜 하더라구요 ..저는 이제 저런거 못타요 ..

이상하게 그렇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제눈에 들어온 놀이기구..

명칭은 새로운 항해...ㅋㅋ 이름들이 

다 쫌 올드하네여 ㅋㅋㅋ 

하지만 그 스케일과 스릴은 보시는거와 같이

대박입니다 ... 넘 타고싶엇지만...

선뜻 또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

옷이 물에 젖는것도 싫엇고 ...(핑계)

그러고 보니 종일 아무것도 안먹고

놀이기구 타느라 배고픔도 못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더라구요! 

그래서 나가는길에 보니 입구에 롯데리아가 있길래

다리도 아프고하여 잠시 들러 햄버거셋트를 

냠냠하였네요! 배고픈 상태에서 먹으니 그맛이 더 좋더라구요!

햄버거 먹으면서 위로 보니 돔 구조물의 천장이 멋있길래

찍어보았네요!

그렇게 개장하자마자 들어와서 오후4시가찌 알차게

종일권으로 잘 놀다 갔습니다.

위에도 요금표가 있지만 오후권은 오후 3시부터 이용하실 수 있고

가격은 위 가격에서 반값으로 6월한달 이용할수 있으세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3시이후 엄청 몰려오더라구요!

주차장도 엄청엄청 넓어서 걱정안하셔도 되니

6월달에 한번 꼭 방문 해보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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