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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송다예상 경로 및 송다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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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03:00 기준 괌 북북서 쪽
약 37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발생하였습니다.
(한국기상청, 미 합동태풍경보센터)


이 열대저압부는 28일 오전 3시
제5호 태풍 송파(SONGDA)로 발전해
29일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31일 중국 상하이 동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현재 제5호 태풍 송파(Songda)로 발달할
'태풍 씨앗'이 제주 남부 먼바다를
향해 북상 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동 속도는 시간당 23㎞, 
중심기압은 1004h㎩입니다.
최대풍속은 초속 15m(시속 54㎞)인데요!

우리나라는는 
최대풍속 초속 17m 이상으로 발달한 
열대 저압부를 태풍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워질 시기는 
31일 오전 3시쯤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약 390㎞, 
제주와는 290㎞가량 떨어진 지점입니다. 
이때 강풍 반경이 260㎞로 제주가 
직접적 영향권에 들지 않겠으나 
제주 먼바다·앞바다가 영향을 받으면서 
간접 영향권엔 들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으로 성장할 이 열대저압부가
내륙엔 직접적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은하고있으나,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진로 변동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예의주시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내륙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부산 경남 전남 쪽은
바람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받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송다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베트남 북서부에 위치한 강의 이름입니다.

 

2004년 8월에 발생했던 태풍으로
일본에 큰 피해를 준 태풍입니다.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는 50.2m/s 등
오키나와 지방과 규슈 지방, 츄고쿠 지방과
홋카이도 등은 지금까지의 기록을
갱신하는 최대 순간 풍속 50m/s 이상의
강한 돌풍을 기록한 이력이 있습니다.

또한 규슈 지방의 일부 지역들에서는
90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고
북일본 사이의 동해 연안 등에서는
해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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