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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씨 리뷰,/골프

용원 CC 3부 야간 라운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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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밤과 낮 일교차가 큰 4월입니다.
한낮에는 초여름까지 올라가다가도 밤이 되면 서늘해지는
감기 걸 리가 딱 좋은 날, 동료들과 근교 용원 CC 야간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저녁 퇴근하고 3부 19시 10분 예약하여 다녀왔는데요!
머리를 올리러 가는 저는 하나부터 열까지 생소하기만 하고 기대 반 두려움 반 그랬네요 ...


클럽 하우스로 가기 전 콩뜨란이라는 두부요리 맛집에 들러서 순두부찌개 한 뚝배기 든든하게 먹어주니
따뜻~해지니 참 좋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올라오니 주차장에는 차들이 가득 있었고 해가 뉘엿뉘엿 져 물어 가는 시간이 3부 시간이었습니다.
공이 잘 보일까 걱정도 되었지만 다들 걱정하지 말라며 안심을 시켜주었지만
로스트볼 30개 정도 챙겨 온 저는 그래도 걱정이 이만저만 ...

30개 들고 가서 13개 잊어버리고 왔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선방한 거라며 ... 위로해 주는데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이들이 이름도 적어주었는데 그 공을 잃어버렸다 생각하니 더 그랬나 봅니다 ..

4월 그린피입니다. 참조하시면 되겠고요!
카트비와 캐디피는 별도 ...ㅎㅎ
보통 4인에서 가니깐 1/N 해서 계산을 하시더라고요! ㅋㅋ
계산 방법과 게임 방법이 모든 게 생소한 하루였어요 ㅠㅠ

클럽 하우스에서 나와 카트를 타고 코스로 이동을 준비합니다.
사람이 꽤나 많았고 가장 놀랐던 건 역시 소문대로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가 많이 낮아졌다는 거였어요!

저도 젊은 편에 속하지만 저보다도 더 젊어 보이는 사람들도
예쁘고 멋지게 옷을 차려입고 많이들 오셨더라고요! ㅋㅋ

출발 전 마련되어 있는 그린에서 퍼터 연습도 괜히 해보고 ...ㅋㅋ
기념사진도 찍어보고 촌티 좀 팍팍 내고 왔네요!!
해가 길어졌는지 금방 어두워지지는 않아서 괜찮겠다 생각할 찰나 해가 없어지고 어두워 지더라구요!

카트를 타고 출발할 때쯤에는 어두컴컴해졌습니다.
그래도 조명이 워낙 잘 비추어져 있어 전혀 문제는 되지 않았으나
추위가 문제였습니다. 바람까지 더해지니 아직까지는 춥더라고요!


ㅋㅋㅋ 공 날아가는 거 보이시나요?!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야간 라운딩이네요.
골프에 한번 빠지면 못 헤어 나온다던데 .. 그 말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용원 CC는 무학 코스/백로 코스/백호 코스 총 3개의 코스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홈페이지에 코스별 공략법도 나와있으니 가시기 전에 참조하시면 좋을 듯해요!

https://www.ywcc.co.kr/Course/Course_c1.aspx

 

용원골프클럽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백구코스 1 Hole Par 5 HDCP 1 1 2 3 4 5 6 7 8 9 코스 공략법 균형이 가장 잘 잡혀 있는 롱홀. 넓고 경쾌한 페어웨이를 이용하여 골프의 진수를 즐기자. 두 번째 IP부근의 오른쪽 벙커를 의식할 것. 4온 1퍼

www.ywc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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