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부산 하이스트CC 3부 야간라운딩 후기!

반응형
  • 태풍 힌 나노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미리 잡아 둔 하이스트 CC 3부 타임 구멍 내지 않으려고 빠르게 퇴근 후 지인들과 즐거운 라운딩을 즐기고 왔습니다!


    다행히 비가 많이는 오지 않아 옷은 젖지 않았지만 땅이 젖어 그린 위 다소 어려움을 많이 겪었으나 땅이 문제가 아니라 제 실력이 문제였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하이스트 CC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 최초의 민간 퍼블릭 골프장으로서 부산 시내는 물론 진해, 용원, 김해, 창원, 마산 등과 인접하여 경남권 어느 지역에서도 쉽게 방문하실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제11호 태풍 힌 나노가 경로를 꺾으면서 부산지역은 벌써부터 간접 영향을 받아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3부 18시 30분부터 23시까지는 비 예보가 사라지면서 약한 비정도만 오고 큰 장대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 저희는 목요일 3부티를 이용하여 그린피 8만 원을 지불하였습니다. 굉장히 저렴하죠?! 노캐디 클럽은 아닙니다.


    카트로 팀당 8만 원, 그리고 캐디피 13만 원입니다. 저는 주민 할인 5천 원, 앱 중복할인하여 만 원이나 할인받았네요! 물론 함께 라운딩 간 지인 모두도요! 총 13만 원 내고 하이스트 CC 이용하고 왔답니다!
  • 클럽 하우스를 지나면 뒤편에 퍼팅 연습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잔디 그린 상태 좋고요 ~!!
  • 첫 번째 홀부터 경사와 언듈레이션이 명확하게 잘 보입니다! 하이스트 CC는 대부분 오르막 코스입니다. 하지만 옆 동네 노캐디 해라 CC보다는 코스가 재미있습니다.

▼▼해라CC 후기 보기▼▼

https://blog.naver.com/87gobong/222776913954

  • 골린 이 잡기 딱 좋은 하이스트 CC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극복해 내면 어느 라운딩이던 중간은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 시간이 지나며 하늘이 어둑어둑 해집니다.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린은 전날 큰비가 와서 잔디가 쓸려갔는지 모래가 가득하여 너무 힘들었네요!

    • 멋지게 티샷도 하였으나 해저드 오비로 빠지는 나의 공들 ... 누군가가 찾아서 로스트볼로 다시 되팔겠죠....
  • 하이스트 CC는 9홀*2 바퀴 도는 퍼블릭 코스입니다! 전반/후반 홀컵의 위치와 티샷의 위치가 조금씩 변경됩니다! 전반은 첫 티가 홀을 벗어나면 모두 OB 처리되었으며 후반전에는 모두 해저드 처리되는 로컬룰을 가지고 있네요!
  • 카트는 음 ... 곧 수출되지 않을까... 딱 봤을 때 외관상 낡았다는 느낌이 조금 드는 ...그런 상태! 그럼에도 오랜 시간 동안 저희의 피로를 덜어준 고마운 녀석이었답니다.
  • 중간중간 조형물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페어웨이와 러프 관리는 잘 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비가 와서 그린의 잔디가 쓸려갔는지 그 부분이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 라운딩을 마치고 개운하게 씻고갈 수 있도록 샤워시설과 탕이 구비되어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지인들과 재미있는 라운딩 후 개운한 마음으로 복귀할 수 있었답니다.

다음에도 지인들과 꼭 한번 더 방문해서 더 좋은 스코어로 갱신하고 싶네요

반응형